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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조지 의대 - 한국인 졸업생 인터뷰


세인트 조지 의대 졸업생 박수영 선생님

박수영 소아과 전문의의 세인트 조지 의대 졸업생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가이싱어 커뮤니티 메디컬 센터의 소아과 전문의인 박수영 선생님은 수많은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얼마 전 난치성 구토와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한 아기의 체중이 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외부 소아과 초기 문진과 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세인트 조지 의대 졸업생인 그녀의 직감은 달랐습니다. 박 선생님은 초음파 검사를 지시했고, 그 결과 아기가 위와 장 사이의 근육이 부어오르는 유문 협착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놓치지 않아서 너무 기뻤어요. 그냥 아기를 집으로 돌려보낼 수도 있었어요."라고 박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아직 스스로 말을 하지 못하는 어린 환자들과 걱정하는 젊은 부모님들에게 박 선생님은 헌신적으로 의료를 행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도전적이며 만족스러운 일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소아과 의사가 되어 가장 좋은 점은 아이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출신의 박 선생님은 늘 의사가 되기를 꿈꿔왔지만 의대에 지원할 때 많은 부담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미국과 한국에서 의대에 입학하는 것은 사실상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폴란드나 필리핀에서 학위를 취득하는 반면 저는 다른 길을 선택해 세인트 조지 의대에 지원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세인트 조지 의대는 학생들, 특히 유학생들 사이에서 정말 잘 알려져 있는 학교입니다.”라고 박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박 선생님은 영어를 배우고 의예과 커리큘럼을 수강하여 지원서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왔었다고 합니다. 선생님은 대학교 학부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세인트 조지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의대 합격 후 다른 한국 유학생들과 졸업생 그리고 교수진 등 학교의 아낌없는 서포트를 받으며 성공적인 의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했습니다.


“부드럽게 말을 하는 성격일지라도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궁금한 점들은 주저하지 말고 질문해야 합니다. 책으로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으니까요.”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박 선생님은 세인트 조지 의대 (SGU) 졸업생으로서 대학의 임상 순환 네트워크를 가장 높이 평가했습니다. SGU의 방대한 임상 실습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은 기초 의학부터 전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병원 인프라 실습부터 다양한 의학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용까지 다양한 경험들이 미국 병원에서 완벽히 일할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2년 임상 수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 선생님은 자메이카 병원 메디컬 센터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의대생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은 환자 치료, 학업 성취도, 의료진과의 상호 작용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보인 학생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졸업과 레지던트 시작 사이에 뉴욕 주커 힐 사이드 병원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여러 논문을 발표하여 자격을 쌓기도 했습니다. 그 후 2019년 6월, 뉴욕 의과대학 부속 메트로폴리탄 병원에서 소아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가이싱어의 주치의가 되었습니다.

이는 박 선생님 본인의 꿈일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의 꿈이기도 했습니다. 박 선생님은 “가족들이 정말 행복해합니다, 제가 해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세인트 조지 의과대학에 더 많은 정보는 메디컬유학 홈 화면을 참고해 주시거나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세인트 조지 의대 캠퍼스
세인트 조지 의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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